29일, 충북 오픈아카데미 장터(장돌뱅이 배움터) 특별 강연회 개최
[월간인물] 충북도는 29일 충북도청에서 ‘충북,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오픈아카데미 장터(장돌뱅이 배움터)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지난 7월 충북이 이차전지 및 바이오소부장 특화단지로 동시 선정되기까지의 과정과 의미를 전 직원이 함께 공유함으로써 향후 도정 전반에 대한 실행력을 높이고 도정 혁신의 분위기를 고취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도 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강연은 외부강사 초빙이 아닌 도에서 특화단지 업무를 직접 담당하고 있는 이용일 산업육성과장과 변인순 바이오정책과장, 권성욱 충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이 강연자로 나서 특화단지 지정 전‧후의 노력과 후일담 등을 전달해 공감을 얻었다.
향후 글로벌 첨단기술 허브 육성을 위한 추진단 운영 및 비전 선포식 개최 등 향후계획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도 및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요청하기도 했다.
충북도 김진형 과학인재국장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는 창조적 충북도정을 위해서는 혁신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과학‧교육‧문화‧경영 등 분야별 정책이슈를 선도하는 전문가를 초청, 혁신 특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달 15일에는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후보로 선정된 바 있고 현재는 창업가로서 명성을 얻고 있는 고산 대표를 초빙하여 ‘우주인 고산의 우주에서 창업까지’를 주제로 한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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