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 통합 청주시가 출범한 지 10년, 통합의 가치를 더 빛나게 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위해 역동적으로 나아간다
이범석 청주시장 - 통합 청주시가 출범한 지 10년, 통합의 가치를 더 빛나게 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위해 역동적으로 나아간다
  • 유지연 기자
  • 승인 2024.05.08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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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미래 중심도시 청주
이범석 청주시장 [사진=청주시청]
이범석 청주시장 [사진=청주시청]

[월간인물 유지연 기자 ] 지난 2023년은 청주시의 역사를 바꿀 수준의 획기적인 성과가 많았던 해이다.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가 확정됐고 국가철도클러스터를 청주 오송에 유치하며 연구개발과 인재양성, 물류 등 철도산업의 핵심거점으로 거듭났다. 오송 k-바이오스퀘어 조성 확정, 국내 최초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오창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연이어 유치하며, 청주시가 국가 핵심전략 산업의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철도강국,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이끌 명실상부한 100만 자족도시의 기반을 조성했다. 이범석 시장은 첨단산업 단지 유치, 248,915억 원의 역대 최대 투자유치, 도시개발사업, 25분 내 생활권 도로망 구축 등 살기 좋은 도시, 100만 자족도시의 확실한 기반을 마련한 결과로, 머지않아 100만 인구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난 11,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신규택지 후보지 전국 5곳에 분평2지구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는 다른 도시와 비교해 청주시가 도시개발, 성장 속도와 함께 인구 유입을 기대하며 신규택지사업의 적지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2024년은 통합 청주시가 출범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자, 민선 8기 청주시의 지향점과 그에 따른 성과가 더욱 뚜렷이 나타나는 해이다. 이에 청주시는 통합의 가치를 더 빛나게 하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더 역동적으로 나아가고 있다.

 

 

청주시의 대표적인 성과로는 어떤 것을 꼽을 수 있을까요?

첫 번째로는 청주시 3대 현안을 시원하게 해결했습니다. 민선 8기 출범 전 소위 3대 현안이라 불렸던, 신청사 건립, 원도심 활성화,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을 본궤도에 올리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였습니다. 20234월 옛 본관동 및 의회동 건물 철거를 완료했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청주병원 측으로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자진 퇴거한다는 확약을 이끌어냈습니다. ‘청주시선여론조사를 통한 시민들의 바람대로, 효율성을 높인 실용적이고 경제적인 설계안을 신청사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선정했습니다. 원도심은 고도제한을 완화하고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착수해 20249월 완료 예정입니다. 우암산 둘레길은 양방통행 유지, 보행데크 설치 등의 사업을 조기 완료하며 지난 128일 전면 개방했습니다. 누구나 편하게 걷고 힐링하는, 시민들의 대표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3대 장기고질 민원을 해결하는 데 힘썼습니다. 수십 년간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던 도심의 악취, 소음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송절동 도축장 및 우시장, 송정동 농협사료 공장은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새로운 주거단지로 변모하게 되고, 축사 밀집 지역인 북이면 장양1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공간 정비사업에 선정돼 경관녹지, 복합문화센터 등을 조성하면서 정주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특히 시민들이 즐겁게! ‘꿀잼 넘치는 청주로 변신을 꿈꿨습니다. 불명예스러운 노잼도시란 타이틀을 지우기 위해 꿀잼도시 청주 만들기를 역점을 두어 추진했습니다. 무심천 푸드트럭축제는 지난해와 올해 80만 여명이 방문했고, 원도심골목길축제, 동부창고페스타, 피크닉콘서트,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 등 새롭게 선보인 축제·프로그램이 시민 여러분의 열띤 호응을 얻었으며, 청주공예비엔날레, 청원생명축제, 명품 유채꽃 단지 조성과 연계한 도시농업 페스티벌 등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이전보다 한층 수준이 높아졌습니다. 또한, 대농·망골공원을 비롯해 5개소에서 운영한 물놀이장, 청석굴 수상레저 체험장, 수곡동 명품 맨발 황톳길, 무심천 꽃정원 등은 도심 속 새로운 여가문화를 제시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아울러,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해 전국 최대규모의 캠핑랜드 조성을 확정 지으며 꿀잼도시로의 도약에 정점을 찍었습니다. 원도심에는 문화예술공간 13개소(소공연장8, 갤러리5)를 조성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나 행사를 지원하는 등 정체된 원도심을 공연과 전시가 가득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할 채비를 갖췄습니다. 투자유치 성과와 정부 예산 확보에 있어서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1년이었습니다. 248,915억 원 규모의 역대 최대의 투자유치로 과거 4년에서 8년간의 실적과 맞먹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고 정부예산은 전년도보다 8.1%가 증가한 19,22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 신청사 건립, 원도심 활성화,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을 본궤도에 올리며 사업 추진에 속도 높여

시민들이 즐겁게! ‘꿀잼 넘치는 청주로 변신

역대 최대 투자유치, 정부예산 확보와 역대 최다 수상이라는 쾌거 이뤄

도농 균형발전,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 전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청주형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지역 경제에 생기를 불어넣다

 

도농 균형발전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한 정책으로 어떤 것들을 꼽을 수 있을까요?

살맛 나는 농촌, 미래가 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식품부와의 농촌협약 등 농촌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협력체계를 구축했고 세 번의 도전 끝에 모충동 도시재생사업이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농 균형발전에 기반을 다졌습니다. 또한, 대형마트 등에 2023년 한 해에만 로컬푸드 직매장을 4개소 추가 설치하며 지역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돌파구를 마련했습니다. 시내버스는 88만 청주시민의 발이자, 가장 중요한 대중교통 수단임에도 기존의 버스노선은 T자형 중심으로 비효율적인 측면이 많았습니다. 이를 개선하고자 지난 129, 무려 17년 만에 지선간선 중심의 효율적인 버스노선으로 전면 개편했고 수요응답형 청주콜버스(DRT)는 시범 운행을 마치고 읍면 지역에 전면 도입했습니다. 봉명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지는 국토부 도시재생 혁신지구에 선정되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업무주거상업 복합공간으로 변모하게 되고, 청주를 5개 권역으로 나눠 일상생활권을 구축해 어디서나 15분 내 문화여가의료복지 등의 혜택을 누리는 청주형 15분 도시의 로드맵을 완성했습니다.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범시민 캠페인, 미세먼지차단숲 조성, 수소충전소 확충 등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펼치며 맑은 고을 청주의 위상을 제고했습니다.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청주형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대기업과 소상공인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청주시 관급사업에 지역업체 우선 계약 시스템을 정착시켰고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했습니다. 1%대 초저금리의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확대 시행, 청주형 E-커머스 플랫폼을 구축·운영했으며, 청주페이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투입예산의 약 13배에 달하는 4,200억 원 규모를 발행하며 지역 내 소비 촉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에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통합청주시 출범 이후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2023년부터 40회 기관 표창(대통령상 3, 국무총리상 4, 장관상 33)을 받았으며 고른 분야에서 97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2,632억 원의 총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청주시 기업하기 좋은도시 부문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사진=청주시청]

앞으로 어떠한 사업을 준비하고 계시나요?

올해 화두를 마부정제로 정한만큼,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꿀잼도시와 100만 자족도시, 도농 상생발전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의미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민자유치를 통한 테마파크휴양시설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낭성 코베아캠핑랜드 유치의 뒤를 이을만한 좋은 결과를 시민 여러분께 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직동 옛 국정원 부지, 복대동 대농지구 부지 등을 활용한 복합 여가문화 공간 확충 구상을 본격화하고, 오는 7월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하는 시립도서관은 가족친화형 어울림 공간, 문화복합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지역 문화거점 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는 시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대통령께서 직접 청주에 와서 약속을 하신 만큼, 예비타당성 조사가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져 국가 철도 계획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와 협의해 나갈 것입니다. 시청 신청사 건립사업은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충북도 투자심사 조건부 승인 절차를 거쳤으며, 지난 1215, 효율성과 경제성이 배가된 새로운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고 이를 바탕으로 설계에 들어가 역사적인 착공의 순간을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418일 완전 개통된 3순환로와 연계한 방사형 도로망을 구축해 전 지역 25분 생활권을 구축하고 이와 함께 지능형교통체계, AI 기반 영상감지 교통신호체계 등 스마트 교통 시스템을 확충하겠습니다. 고질적인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외주차장, 주차타워 등 주차공간도 신규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성장한 도시의 규모만큼 높아진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청주의 미래를 설계하는 청주시정연구원이 지난 122일 개원했습니다. 우리 지역의 집적된 데이터와 여건을 분석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연구를 통해 청주의 장기적인 발전 전략이 나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앞으로 시정 발전을 선도하는 든든한 자산으로 키우겠습니다.

 

농수산 도매시장 찾아 '민생점검' [사진=청주시청]

꿀잼도시역점을 두고 추진한 만큼 많은 성과들이 눈에 띕니다. 소개해 주세요.

많은 성과들이 있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장기적으로는 대규모 민자유치를 통한 테마파크휴양시설 조성에 힘쓰는 동시에, 당장 큰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행사 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해 꿀잼도시 청주로 나아가는 모습을 우리 시민들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원도심에 조성한 상설 소공연장, 갤러리 등 문화예술공간과 계절별 원도심골목길축제를 더욱 업그레이드할 것이며, 많은 인파가 몰린 여름철 도심 속 물놀이장은 운영 기간을 확대하고 무심천과 성화동 장전공원에 추가로 조성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수곡동 명품 맨발 황톳길도 추가 구간을 연결하고 산책로, 등산로 정비에도 힘써 도심 속 여가 공간을 더욱 가득 채우겠습니다. 무심천을 우리 시민들이 즐겨 찾고 이용하는 친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피크닉존을 조성했고 물놀이장, 썰매장, 음악분수대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소위 말해 대박을 터뜨린 무심천 푸드트럭 축제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연계해, 봄 대표축제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2023년에 집중적으로 추진한 꽃의 정원 조성사업은 무심천은 물론, 문암생태공원, 농업기술센터 유기농단지 등에 더 다양하고, 더 아름답게 전개합니다. 아울러, 명암저수지, 청주랜드, 상당산성 옛길을 잇는 관광 활성화 방안 수립과 함께, 중앙공원, 무심천에서 초정행궁까지 주요 명소를 빛의 축으로 연결하는 야간경관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지역 체육의 거점 인프라로 활용될 다목적실내체육관을 올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며, 오창, 가경 등 6개의 국민체육센터 및 명암 어린이체육센터를 순차적으로 건립하고, 무심천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더 속도를 내겠습니다. 우리 청주동물원에는 갈비사자 바람이가 척박한 환경에서 벗어나 새롭게 보금자리를 틀며 전 국민적인 사랑과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동물원 노후시설 재정비는 물론, 반려동물 놀이터 추가 조성, 반려동물보호센터 이전 등을 통해 동물복지인프라 조성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우리 시민들이 원하시고 바라시는 것을 최대한 신속하고 시원하게 해결하는 시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입니다. 우리 시민 여러분께서도 민선 8기 청주시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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