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가이아-X의 성공적 디지털 트윈 어스로 한국을 알리다
이지스, 가이아-X의 성공적 디지털 트윈 어스로 한국을 알리다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4.05.10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지스 디지털 트윈’에서 GAIA-X의 이기종 원천 데이터들이 협력하게 될 전망

디지털 트윈 코리아 대표기업 이지스는 4.22일부터 26일까지 독일에서 열린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4, 이하 하노버 메세)에 대구공동관의 5개 기업 중 디지털트윈 & AI 분야 기술 출품을 완료하고 유럽 GAIA-X 글로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독일 항공우주센터(DLR)와 업무협약(MOU)을 성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공동관을 주관한 대구시는 ‘2030 글로벌 데이터 허브 도시이행을 위해 이지스 포함 5개 기업의 핵심기술력을 홍보하고 이종산업간 안전한 데이터 교류와 상호운용성이 과제인 GAIA-X생태계에 순수 한국기술을 어필하였다. 이지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OpenStreetMap이 아닌 디지털어스(Digital Earth)에서 물류로봇의 이동경로 및 위치제어 설정과 GAIA-X에 포진한 산업분야와 접목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어스 클라우드 서비스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이지스가 독일 항공우주센터(DLR) 대상 발표에서 큰 박수를 받은 것은 3년 전부터 운영중인 디지털 트윈기술의 오픈소스를 활용하고 독일 현지의 실데이터를 시뮬레이션한 시연이다. 앞으로 GAIA-X 생태계에 속한 DT수요자들은 순수 한국기술로 개발한 디지털 트윈 어스에서 디지털 트윈 구현·활용을 위한 이기종간 데이터 협력과 에코시스템 실현이 가능하게 된다.

 

하노버메세 박람회 중 독일 항공우주센터(DLR) 대상 공동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최형환 이지스 연구소장 [사진=이지스]

이지스 최형환 소장은 발표에서 하노버 메세 참여로 유럽 GAIA-X 프로젝트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참여 기업간에 공유할 수 있었고, 이지스의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GAIA-X의 주소, 위치를 가진 데이터의 3D 가시화, 분석, 통계 등으로 데이터 활용의 차원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호 대표는 “GAIA-X는 데이터 사용자의 데이터 자주권 확보로 무한확장을 실현하는 체계이므로 더 자유로운 데이터 비즈니스가 생태계로 될 것이다라며 이미 플랫폼은 위치와 경계의 제약이 없으니 전세계 산업별 데이터 이용자의 오픈소스 적용으로 디지털 트윈 어스에 전세계의 자동차, 건설, 수자원, 항공, 바이오 등 이종산업 간 융합도 수월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법인명 : 주식회사 월간인물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