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G, 글로벌 사모대출펀드 최종 마감
EIG, 글로벌 사모대출펀드 최종 마감
  • 김윤혜
  • 승인 2017.05.1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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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G 글로벌 에너지 파트너스(EIG Global Energy Partners, 이하 EIG)가 글로벌 사모대출펀드(Global Private Debt Fund, 이하 GPF IV)를 성공적으로 최종 마감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 펀드는 에너지 및 산업기반 신용 및 직접대출을 위해 EIG가 만든 시장 주도적 플랫폼이다. 2015년 2월 시작된 GPF IV는 2015년 10월 처음 마감됐고 현재까지 5건의 투자를 완료했으며 그 중 2건은 목표치를 완전히 달성했다. 미국 이외의 지역에 위치한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모은 펀드가 자금의 68퍼센트인데 이는 EIG 사업이 국제적 성격을 띠고 있음을 보여준다. GPF IV 마감으로 EIG는 전세계 에너지 및 에너지 관련 인프라 프로젝트와 기업들에 대한 전문적인 직접대출 부문에서 계속 전문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EIG의 R. 블레어 토머스(R. Blair Thomas) 최고경영자는 “펀드 출자자들과 컨설턴트 파트너들이 우리를 믿어주고 GPF IV 마감을 자신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 드린다”며 “펀드 모금 도중 석유 가격이 71퍼센트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최종 마감을 한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며 이는 EIG가 전세계적인 에너지 가치 사슬을 아우르는 전문 직접 대출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이어 “EIG는 심도 있게 창안한 플랫폼을 통해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자본 수요에 대응하면서, 각종 규제적 제한 하에서 활동하는 기존 대출기관들의 빈 틈을 계속 메워나갈 것이다”며 “우리는 강력한 시장의 기본요소들이 추가 투자를 끌어들일 것으로 보고 있으며 노련한 팀, 실적, 광범위한 세계적 플랫폼을 바탕으로 시장이 제시하는 수많은 기회를 적극 이용할 작정이다”고 밝혔다. 

EIG가 주도하는 GPF IV의 사모대리인은 크레딧 스위스(Credit Suisse)였고 법률 자문은 데비보이스 앤 플림턴(Debevoise & Plimpton LLP)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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