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웰니스 라이프를 실현하는 기업, ‘모브플렉스’ 필두로 디지털 웰니스 플랫폼 선도한다
지속가능한 웰니스 라이프를 실현하는 기업, ‘모브플렉스’ 필두로 디지털 웰니스 플랫폼 선도한다
  • 김윤혜 기자
  • 승인 2024.03.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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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엘 이미래 대표

㈜온리엘은 몸과 마음의 건강은 올바른 움직임에서 비롯된다고 보고, 움직임의 질을 높이는 방식을 고민해왔다.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은 학생, 직장인 구분 없이 앉아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고 이에 반해 운동량은 적다. 스마트폰 사용 등 잘못된 자세를 야기하는 원인은 곳곳에 널려 있다. 목, 어깨, 허리 등 현대인이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그런 이유로 나이를 불문하고 좋은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움직임을 위한 트레이닝이 필수다. 더불어 그 해결책 또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제시되어야 할 터다. 오랜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즉각적인 개선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 지속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없어 일상의 습관으로 스며들도록 할 것. 이것이 온리엘이 개발한 액티브 스트레칭의 특징이다. 

㈜온리엘 이미래 대표 [사진=㈜온리엘]
㈜온리엘 이미래 대표 [사진=㈜온리엘]

몸과 마음을 지키는 웰니스 스타트업
㈜온리엘은 현대인의 몸과 마음 건강을 위한 웰니스 컨텐츠를 제공하는 웰니스 스타트업이다. 움직임의 질을 향상하는 운동 컨텐츠 액티브 스트레칭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며, 최근에는 더욱 다양한 컨텐츠 제공을 위해 웰니스 플랫폼의 역할을 하는 웰니스클럽을 런칭했다. 
액티브 스트레칭은 전문 모빌리티 운동 장비를 활용해 올바른 움직임을 트레이닝하도록 돕는 웰니스 솔루션이다. 상체와 하체, 전신 루틴 등 일상적인 움직임 회복을 위한 데일리 루틴과 현대인의 고질적 통증 해결을 목적으로 허리, 목과 어깨, 고관절, 무릎 등 통증 유발점인 트리거 포인트를 타깃한 루틴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근육의 과도한 긴장을 해소하고 유연성을 향상하는 단계에서 관절의 올바른 움직임을 회복하고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근육 강화의 단계, 나아가 혈액순환과 체형 관리, 스트레스 해소까지 사용자 개인에게 맞춤 효용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단계를 세분화했다.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있어야 하는 청소년부터 만성적인 근골격계 통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본격적인 관리가 필요한 3~40대 성인, 근육의 약화로 운동에 제약이 생기는 노인까지 ‘모두의’ 올바른 움직임을 돕는다.
보조자의 도움을 받거나 수동적으로 이완하는 스트레칭이 아닌 자신의 근육을 사용하는 능동적 스트레칭이라는 점 또한 인상적이다. 능동적 스트레칭은 가동성 향상뿐 아니라 주변 근육과 코어를 강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그리고 액티브 스트레칭에서 돋보이는 이러한 장점들은 독일 전문 모빌리티 장비 제조기업인 짐우드(GYMwood)와의 공식 파트너십이 기반이 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온리엘은 짐우드로부터 신체 부위별로 특화된 전문 스트레칭 운동 장비를 공급받고 있다. 짐우드의 장비는 남부 블랙 포레스트에 있는 자체 목공소에서 숙련된 장인들의 기술로 각 제품을 디자인하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제작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탄생한 온리엘의 Made by 짐우드 장비는 목, 등, 허리, 다리, 엉덩이는 물론 종아리, 발바닥까지 신체 부위에 따라 분류되어 있고, 신체 부위별로 특화된 10가지 장비가 해당 근육과 부위를 정확하게 타깃해 효과적인 근막 트레이닝과 통증 해소를 돕는다.
“장비 없이 맨몸으로 진행하는 스트레칭, 전문가에 의해 1:1 스트레칭을 받는 패시브 스트레칭(Passive Stretching) 등 수동적 스트레칭이 가진 단점을 보완하고자 했습니다. 액티브 스트레칭에서 장비가 올바른 움직임을 위한 트레이닝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돼요. 내가 능동적으로 하기 때문에 부상 위험이 적고, 단순히 가동성을 늘리는 스트레칭을 넘어 주변 근육을 함께 강화함으로써 운동 효과도 크죠. 무엇보다 장비를 주요한 요소로 고려했던 이유는 장비가 있어야 언제 어디서나 일관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에요. 장비를 사용하면 운동 초심자나 숙련자에 상관없이 누구나 올바른 자세를 통한 스트레칭 효과와 일관된 수행 능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30분. 스트레칭과 운동을 동시에 수행하는 것만으로 그날 우리는 다른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덜 피곤한, 어느 날은 가뿐한 하루를 맞이할 수 있고, 우리의 일상을 방해하던 통증에서도 벗어날 수 있으며 더 많은 것을 계획하고 꿈꿀 수 있다. 삶을 빛내는 도전들과 성취, 꾸준한 성장까지. 이 모든 일은 모두 건강한 몸과 마음이 만드는 건강한 하루에서 시작된다. 

고객의 웰니스 라이프를 돕는 웰니스 여정 가이드
모브플렉스 웰니스클럽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충전하고 회복하는 스튜디오다. 운동 효과에 집중하는 일반 피트니스 시설과는 다르게 건강한 하루를 지향하는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웰니스 컨텐츠가 포함된 공간이다. 웰니스클럽은 크게 운동 프로그램과 힐링 프로그램으로 나뉘는데, 운동 프로그램에는 액티브 스트레칭을 포함해 웨이트 트레이닝, 유산소, 근막 마사지가 포함되며 힐링 프로그램에는 프라이빗 사우나, 사운드-라이트 무드, 티 큐레이션, 라운지 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아로마와 티 큐레이션 등 정신적인 건강을 함께 돌보는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구성하며 진정한 의미의 웰니스 라이프를 실현하고 있다. 
이미래 대표는 고객들이 웰니스 라이프 실천에 대해 높은 니즈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웰니스클럽을 떠올렸다. 웰니스의 사전적 정의처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의 조화를 지향하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것인데 각 요소에 대한 비중은 다를지라도 공통적으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밸런스를 유지하고 싶다는 바람을 가졌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러한 트렌드와 수요를 바탕으로 구현된 웰니스클럽은 전문 교육을 이수한 웰니스 코치가 개인의 신체 및 정신적 웰니스 상태를 진단하고 1:1 컨설팅을 통해 평소 생활, 운동습관, 식습관 등의 전반을 진단하는 1:1 코칭의 방식을 취한다. 고객의 웰니스 상태를 측정하고 진단해 개개인에게 맞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이 과정을 ‘웰니스 로드맵’이라 부르는데, 고객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다. 실제로 로드맵에 참여한 고객들 모두 웰니스를 실현하는 주요한 요소들을 전문적으로 케어받고 이후에도 스스로 관리해나갈 수 있다는 점에 긍정적인 평가를 주었다고 한다.
㈜온리엘은 올해 1월, 웰니스클럽 압구정본점을 런칭한 데에 이어 하반기에 지점을 확대함으로써 고도화된 웰니스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단단하게 자리 잡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오프라인 플랫폼 비즈니스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개인에서 기업으로 웰니스 솔루션의 대상을 확대한, 기업 맞춤형 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의 입지를 단단히 구축함과 동시에 데이터 기반의 웰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며 디지털 웰니스 플랫폼을 구현하는 기업으로도 나아가고자 한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 분석 및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고민 중이다. 

디지털 웰니스 산업의 선두 주자를 꿈꾸며
이미래 대표는 최근 웰니스 산업 안에서도 ‘디지털 웰니스’에 주목하고 있다. 디지털 웰니스란 웰니스라는 개념에 인공지능과 같은 테크놀로지를 결합한 것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더욱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를 가능하게 하며, 전반적인 삶의 질 또한 혁신적으로 향상할 수 있다. 또, 디지털 웰니스는 질병 발생을 예측하고 예방하는 데에도 주효하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예방 헬스 케어로써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예방은 곧 사회 전체의 건강 증진, 의료 비용 절감, 개인의 건강과 행복 증진 등의 순환으로 이어지는 만큼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디지털 웰니스가 앞으로 우리 삶에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온리엘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연동하여 사용자에게 다양한 건강관리 옵션을 제시하는 등 디지털 웰니스 산업의 선두 주자를 꿈꾼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연동해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진출할 계획이며, 현지화 전략 수립을 통한 해외 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다. 벌써 독일 기업과의 협업으로 웰니스 운동 컨텐츠를 통한 비즈니스를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웰니스 산업은 운동, 영양, 수면, 스트레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연계와 협업이 필수적인 만큼 독일을 비롯해 다양한 현지 기업 및 내셔널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다각화된 아이템 등을 개발해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융복합 웰니스 플랫폼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주요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저희가 추구하는 웰니스는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건강관리의 개념이 포함되어 있어요. 이를 위해서는 IT 기술과 접목한 디지털 웰니스가 필수적이고요. 몸의 통증이나 감정 상태 등 나의 웰니스 상태를 입력하면 오늘 나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는 거죠. 디지털 웰니스를 비롯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도록 돕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어요.”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은 회사인만큼 밑바탕을 단단히 하는 일도 잊지 않는다. 신뢰도 높은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팀과의 협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실증 연구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운동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에도 주력한다. 현재 한양대학교 스포츠 심리학 연구실과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액티브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앞으로도 전문가팀 확대 및 웰니스 관련 연구개발의 투자 확대를 통해 독보적인 전문성을 확보하겠다는 다짐이다. 

㈜온리엘 이미래 대표 Ⓒ김윤혜 기자 / 사진 박성래 기자
㈜온리엘 이미래 대표 Ⓒ김윤혜 기자 / 사진 박성래 기자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모브플렉스는 평균 7년 이상의 퍼스널 트레이닝 경력과 전공 학위를 소지한 전문 웰니스 코치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미래 대표 역시 한양대학교 석사과정을 통해 스포츠 의학, 휴먼테크 융합을 전공하고 1:1 전문 PT 스튜디오 & 피트니스 센터를 5년 이상 운영하는 등의 경력을 갖춘 분야의 전문가이다. 이 대표는 웰니스 스타트업 온리엘을 창업하기까지 다양한 경험과 노력을 지나왔는데, 그중에서도 교수님들과 함께 시니어를 대상으로 맞춤형 운동 컨텐츠를 개발한 R&D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창업 멤버로 함께했던 일을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는다. 여러 연구 논문들을 검토하며 학술적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스타트업 정부 지원 사업인 TIPS 투자유치 성공으로 현장의 경험을 쌓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경험에 포함된 기쁨과 보람이 창업의 씨앗이 되었다. 그는 곧 운동과 치료를 넘어 예방과 관리, 나아가 정신의 건강의 차원까지 확대된 변화한 건강 패러다임에 주목했고 웰니스 산업에 뛰어들었다.
그렇게 탄생한 ㈜온리엘에서 이 대표가 직원들에게 가장 먼저 강조하는 두 가지는 사용자 중심의 사고와 혁신 정신이다. 이는 회사의 철학이기도 하다. 웰니스 산업은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을 개선하는 일을 목표로 하는 산업인만큼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일이 중요하다.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세를 가져야 함은 당연하다. 온리엘의 크고 작은 성취들은 이 대표의 뜻에 따라 고객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듣고, 이를 충족하는 솔루션을 개발하며, 이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바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구성원들 덕분에 가능했다. 직원들은 사용자 중심의 사고와 함께 혁신적인 사고방식 또한 갖췄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일 또한 웰니스 산업에 필수적인 역량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의 사고방식을 깨는 용기, 새로운 아이디어를 향한 열의, 문제에 해결책을 찾는 창의적인 자세도 혁신적인 사고방식에서 나온다. 
온리엘은 찾아오는 이들이 어떤 건강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관심 있는 분야는 무엇인지를 듣고 그에 맞는 컨텐츠와 경험을 제공한다. 컨텐츠를 끊임없이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기반의 데이터 분석으로 건강을 예측하는 기술 개발을 위해 애쓰기도 한다. 고객의 건강한 하루를 생각하는 마음, 멈추지 않는 혁신으로 똘똘 뭉친 이들이 가진 사명과, 향하는 목표에는 매출이나 업계 1위보다 앞선 우리의 건강과 지속가능한 웰니스 라이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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