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고창군은 23일 고창전통시장과 고창터미널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안전보안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생활안전 안전신문고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가을에는 날씨가 건조하여 화재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서 전기, 가스, 건물, 소방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겨울이 다가오는 만큼 한파·대설 대비 안전 취약지역에서의 안전캠페인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은 항상 중요시된다.
이에 고창군은 사고 발생 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신문고 신고문화를 확산해 군민의 자율적인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군은 인구가 많이 밀집하는 모양성제 폐막식날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첨하고,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분야별 안전수칙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캠페인은 각종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 주기적인 추진을 통하여 안전사고가 없는 고창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월간인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