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부산 남구는 2023년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된'소소마실마켓문현'〔‘마켓문현’커뮤니티〕 2차 프리마켓 행사를 10월 19일 리짙커피 앞 공터(전포대로 104-4)에서 개최했다.
'소소마실 마켓문현'은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영역의 상인이 한자리에 모여 장터를 여는 사업으로 이번 2차 프리마켓은 수제품(비누, 간식, 도자기 등), 장신구, 패브릭 & 뜨개 소품, 원목 가구 & 도마, 의류, 건강 오미자 식품, 주꾸미 밀키트, 업싸이클링 제품, 반려식물 등의 판매와 즉석 인물 캐리커처 그리기 및 참가한 판매자들의 기부상품 추첨 이벤트를 하는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이번 프리마켓 2차에서는 상인들 간의 밀접한 교류 활동을 할 수 있었고 참가 시민들 또한 편안하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프리마켓을 소소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
마을의 문제와 필요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된‘마켓문현’커뮤니티는 문현2동의 청년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로써 청년상인 커뮤니티가 지속해서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나아가 상인과 마을주민이 연계되는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이벤트를 창출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이번'소소마실 마켓문현'행사를 계기로‘마켓문현’커뮤니티와 협력하여 앞으로도 꾸준히 프리마켓 개최로 소상공인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고 남구 상권과 마을주민이 연계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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