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등 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동부 읽걷쓰 '남동 생태자원에 대한 이해-기후변화와 생활환경' 직무연수 1기를 21일 운영했다.
연수는 ‘곤충으로 보는 생물다양성과 교육과정’을 주제로 인천자연의벗연구소와 구월동 중앙공원에서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곤충으로 보는 생물다양성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곤충교육 사례 ▶구월동 중앙공원에서의 곤충 현장실습 등 강의와 생태체험 등이다.
참여한 교사는 “우리 지역사회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곤충의 생태와 사례를 나눠 큰 도움이 됐고, 궁금한 점도 해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곤충수업 사례를 공유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아이가 결대로 성장하는 학생성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교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내 기후생태환경교육 저변을 확대해 학교 교육력을 향상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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