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 사업 추진 현황 파악 및 애로사항 청취
[월간인물] 고성군은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2022년 및 2023년 창업 간접비를 보조받아 사업을 운영 또는 계획 중인 청년 창업가 26명을 대상으로 사업장 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운영 중인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청년창업 사업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사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파악했다.
청년 창업가들은 유선으로 전달하지 못했던 사업 추진 시 아쉬웠던 점이나 좋았던 점을 이야기하고, 2024년 청년 창업인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바라는 점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특히 한 청년 창업인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그동안 망설이던 시제품 제작이나 홍보를 진행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관내 청년 창업인들을 위한 사업이 꾸준히 진행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춘 인구청년추진단장은 “고성군은 매년 청년 창업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단순 지원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에 뿌리를 내려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그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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