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보은군은 4년 만에 현장에서 열리고 있는‘2023 보은대추축제’가 콜센터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축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추축제 관광객이 계속 늘어나면서 종합안내실 및 추진부서의 전화 안내로는 현장 대응에 어려움이 있어 군은 친절하고 정확한 축제 정보 제공을 위해 보은대추축제 콜센터(1670-6114)를 위탁 운영하게 됐다.
콜센터는 축제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12시간 운영하며, 보은대추축제와 관련된 행사, 주차, 교통 및 현장 상황 등 축제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특히 교통정보·축제 프로그램 일정·체험 정보·주차장 현황·축제장 도면 등을 이미지로 제작해 별도로 관광객 휴대전화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알림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보건, 소방 및 경찰 등 안전 지원 안내를 비롯한 행사 전반의 필요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안내해 축제기간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축제로 만들고 있다.
허길영 문화관광과장은“방문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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