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청년회는 제21회 남산동 주민노래자랑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이 행사는 지역사회의 활기를 되살리고자 많은 기대를 안고 4년 만에 개최됐다. 국회의원, 금정구의회 의장 등 여러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산동 청년회 주관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는 예심을 통과한 12팀의 남산동 주민들의 재능과 끼가 빛을 발하면서, 흥겹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최부경 청년회장은 “21회를 맞이하여 노래자랑 큰잔치에 참석해 주신 500여 명의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의 화합 장을 만들어 남산동이 더 행복하고 활기찬 동네가 될 수 있길 바라며, 남산동 청년회도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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