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영도구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와 절영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5일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동삼1동 남극경로당 인근에 복지상담소를 설치하고, 공공과 민간이 운영하는 다양한 복지제도와 서비스를 안내했다. 또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사업 '영도 희망노크'의 일환으로 고립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동삼1동 지역 순회를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대한 제보 접수를 받았다.
특히 영도구 보건소의‘찾아가는 경로당 통합건강증진 서비스’와 함께 진행함으로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 대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서미라 절영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복지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각종 복지정보 전달과 홍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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