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문 열다가 ‘쾅’…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추진
춘천시, 문 열다가 ‘쾅’…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추진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10.06 13: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춘천시, 올해 4억원 투입해 보행자·자전거 도로 재배치
춘천시청 전경

[월간인물] 상가와 주택 측에 있는 자전거도로의 위치를 차도 측으로 바꾸는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춘천시는 올해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은 건물 측에 배치된 자전거도로를 차도 측으로 옮기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건물 진·출입 보행자와 자전거 충돌사고를 예방하고 노후된 자전거도로 및 인도도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위치는 거두사거리부터 스무숲사거리까지며, 거리는 450m다.

특히 시는 해당 사업을 2038년까지 연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상가 및 건물 측에 있는 자전거도로는 올해 기준 61개소다.

이를 연차적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17개소, 2029년부터 2033년까지 25개소, 2034년부터 2038년까지 19개소를 개선할 방침이다.

이 기간 자전거도로와 보도의 위치 변경뿐만 아니라 교통안전표지도 추가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법인명 : 주식회사 월간인물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