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맞아 노조와 함께 청렴실천 동참 유도
[월간인물] 충청북도는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청 일원에서 청렴홍보‧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청북도 정선용 행정부지사와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 등 40여명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부패․공익신고 홍보와 함께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발생할 수 있는 공직 비리 행위나 음주운전 등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실시했다.
특히,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에서 동참하여 나부터 청렴한 충북도청 직장문화 만들기에 대한 홍보를 병행 실시하는 등 노조 차원에서 청렴의 중요성과 실천의지를 전파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이번 청렴캠페인을 통해 노사 모두가 합심하여 청렴실천의지를 전파하고, 도민들과도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충북 실현을 위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청렴홍보주간’을 운영하고 고위공직자 청렴특강, 청렴문화공연, 청렴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집중 전개해 조직 내부의 청렴의식을 확립하고 청렴문화를 외부로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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