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족센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
[월간인물] 충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3일 국원초등학교에서 ‘9월 나눔장터’를 진행했다.
나눔장터는 충주시민들에게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가족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주민들간 소통의 기회를 확산하고 나아가 모두가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20여 가족이 직접 판매자로 나서 장난감, 의류, 도서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부대행사로 텀블러백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부스가 운영되어 행사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한림디자인고등학교 네일아트 동아리에서 진행한 네일아트와 충주성심맹아원에서 진행한 솜사탕부스와 점자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다.
9월 나눔장터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판매자와 부스 이용자들의 자율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뜻깊은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눔장터에 참여한 가족들은 “이웃들과 교류하며 지역 공동체를 느낄 수 있었고, 자녀와 함께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충주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충주시민들의 건강한 가족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니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충주시가족센터는 건강한 가정과 다문화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충주시가족센터)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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