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저녁7시 평화공원 중앙광장
[월간인물] 부산 남구는 오는 9월 23일 저녁 7시 평화공원 중앙광장에서 2023 남구 문화가 있는 날 “You&Me Jazz It Day”재즈공연을 개최한다.
재즈밴드 ‘허니파이’ 보컬 출신인 ‘윤정’이 사회를 맡아 현재 활발한 국내 활동 중인 재즈 아코디어니스트 & 작곡가인 ‘제희TRIO’의 재즈 아코디언 연주, 보컬 박라온, 기타리스트 안강호, 베이시스트 송미호로 구성된‘오늘(O:neul)’의 따뜻하고 공간감 있는 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05년 APEC 정상회담 기념으로 조성된 이후 주민 휴게공간으로 사랑받는 평화공원에서 음악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과거와 현재의 다양한 문화와 사회 트렌드를 느낄 수 있는 재즈를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문화 향유를 제공하기 위해 평소 접하기 힘든 재즈공연을 준비했다.”며 “생활 주변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생활 문화예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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