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가득한 식사대접으로 어르신들 행복지수 높여
[월간인물] 수원시 영통구 늘사랑나눔회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을 찾아 정성 가득한 식사를 대접해 드리는 ‘흥겨운 경로당’ 행사를 진행했다.
진성원 늘사랑나눔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항상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계신 늘사랑나눔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복지서비스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늘사랑나눔회는 지난 7월 영통3동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복달임 삼계탕을 후원한데 이어 지난 11일 사랑의 복수박 나눔을 진행하는 등 반찬나눔 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이웃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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