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연제구는 8월 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신중년 대상 인문학 강좌 ‘철학의 숲에서 나를 만나는 지혜’를 운영 중이다.
이번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것으로, ‘나를 깨우고, 사유하고, 사랑하라’라는 주제로 장혜진 부산대학교 윤리교육학과 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은 중장년층의 주체적인 인문 활동을 지원해 지혜로운 노후생활의 본보기를 제시하고, 인문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도서관과 대학이 연계하여 진행하는 인문심화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도서관 지혜학교 강좌를 통해 슬기롭게 삶을 이끌어갈 수 있는 지혜를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구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간인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