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선장면 자율방범대가 지난 7일 다가오는 말복을 맞아 선장면 행복키움추진단에 다문화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한 치킨 60마리를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3일간, 하루 20마리씩 관내 다문화 및 저소득 가정(독거노인, 장애인 등)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창섭 대장은 “무더위에 지쳐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에 말복을 맞아 누구나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치킨을 기부하면 좋을 것 같아 나눔을 기획했다”며 “대상자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김진화 단장은 “선장면의 소외계층을 위해 선뜻 기부에 나선 자율방범대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대상자들께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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