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한 해남고속도로 예타선정 등 사업 건의, 국회 방문
시급한 해남고속도로 예타선정 등 사업 건의, 국회 방문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08.03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명현관 해남군수, 지역 현안 해결 및 국비 확보 ‘동분서주’
시급한 해남고속도로 예타선정 등 사업 건의, 국회 방문

[월간인물]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3일 국회를 방문해 2024년도 지역 현안 해결 및 국비 확보를 위한 행보를 이어 나갔다.

명현관 군수는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지역구 의원인 윤재갑 국회의원실을 방문,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구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과 ‘관내 주요도로 개선을 위한 국토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반영’, ‘기업도시 외국교육기관 설립 특례 개정’ 등을 건의했다.

특히,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사업’이 남북축 및 동서축 고속도로의 원활한 연계성 확보를 위한 국토 간선도로망 구축의 핵심 사업임을 강조하며 조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건의했다.

광주~완도 고속도로 사업은 2017년부터 2024년까지 광주~강진 간 1단계 공사가 준공될 예정으로, 2단계 구간의 예타 통과와 설계비 반영이 시급한 상황이다.

2단계 사업은 총 1조5,965억원의 국비가 투입되며 1단계 종착지인 강진군 작천면에서 해남군 북평면 남창까지의 37.5km 구간에 출입시설 3개소와 교량 30개소, 터널 8개소를 포함한 사업이다.

또한, 광주~완도 고속도로 개설 및 신안 압해~해남 화원 연결도로 개통 등으로 인한 접근성 개선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국도 77호선 해남 송지면~북평면 시설개량과 해남군 화원면 영호리~월호리 4차선 확장 사업을 국토부 상위계획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되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요청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해남군 산이면 솔라시도 내 유치 계획인 탄소중립(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포함하여 해남군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군의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방문 일정을 늘려나가겠다”며 “앞으로 있을 국회의 예산안 심의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국회에 적극적인 사전 사업 건의와 협조 요청을 통해 예산 반영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법인명 : 주식회사 월간인물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