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미리별아동청소년상담센터 원장 - 동심을 치유하는 조력자,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행복지킴이
김태영 미리별아동청소년상담센터 원장 - 동심을 치유하는 조력자,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행복지킴이
  • 김윤혜
  • 승인 2015.10.1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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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별아동청소년상담센터 김태영 원장
천안시 두정동에 위치한 미리별아동청소년상담센터는 아동에서 성인까지 편히 머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심리, 언어, 미술 등 연령에 맞는 다양한 상담 치료 프로그램과 교육, 확실한 사후관리로 전반적인 문제해결을 유도한다. 김태영 원장은 센터에 방문한 아동과 부모, 그리고 치료사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함께하는’ 미리별의 상담 프로그램 효과를 최대 강점으로 꼽았다. 김 원장은 소통과 공감 두 가지를 철칙으로 삼고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이 필요해 찾아온 내담자들은 문제의 원인이 천차만별입니다. 적절한 치료 및 교육을 실시해 아동과 부모가 신뢰를 쌓고 긍정적 성장을 이루도록 돕습니다. 저희는 전문 치료법을 진행함과 동시에 애정 어린 접근을 통해 문제를 해결합니다”라고 센터를 소개했다.
 
미리별은 지역사회서비스 바우처 사업인 아동청소년심리지원사업과, 기업연계상담 및 청소년 관계센터와의 협력으로 많은 사람들이 서비스를 누릴 기회를 제공 중이다. 미리별의 치료사들은 유아 미술, 놀이 상담, 언어 치료, 위기청소년 상담, 부모교육 등 각 영역에서 치료를 진행에 임하며, 마음으로 다가가 아이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뜻으로 뭉친 전문가들이다. 김 원장이 센터를 설립한 목표이자 그의 삶의 목표이기도 한 것은 센터를 찾아 자신을 만나는 모두가 이 공간에서만큼은 좋은 에너지를 얻고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 그들 가정에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가족의 행복’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아이들은 또래관계 어려움, 집중력 부족, 불안 등의 사회 현상과 결부되는 문제로 센터를 찾는데, 표면적으로는 여러 가지의 환경적 원인이 있지만 결국 공감 하고 들어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센터를 찾은 부모의 자책과 자괴감을 보듬고 충분한 격려와 교육을 통해 해소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이의 강점을 찾아 부각시키고 칭찬하고 북돋아주는 것은 그가 오랜 시간 지켜온 분명한 해법이다. 어렸을 때부터 어린아이들을 좋아했다는 김 원장은 일을 하는 지금도 아이들과 함께하지만 그 외의 시간에도 어린이들과 노는 것을 즐긴다고 웃으며 말했다.
 
상담전문가로서 김 원장은 상담센터와 기관의 난립 속에서 상담치료를 필요로 하는 내담자들이 보다 정확한 사전정보에 바탕을 둔 판단이 선행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상담기관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현 시점에 센터를 찾는 일을 이상하게 볼 것은 결코 아니라고 힘주어 말했다. “수학이 어려우면 수학학원에 가듯이 문제를 해결하고 도움을 구하는 것은 정신성장과 인생의 발전을 도모하는 올바른 길입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속적인 상담과 의사소통을 통해 아이들의 심리적인 불편의 원인을 찾아 해결하면, 평소 생활과 학업에도 자연히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한다. 아이들의 보다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나서는 김 원장. 그는 곧 있을 천안시 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해 지역민들과의 힐링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미 지역 내에서 상담분야를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지역차원의 센터 간 협력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을 이루는데 앞장 설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될 김태영 원장의 행복에너지 넘치는 활동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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