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고양특례시 주교동 행정복지센터는 마을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발마사지 사업을 운영했다.
일대일 맞춤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해 시작한 ‘풋풋한 건강 발마사지 사업’은 주교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와 발혈치유사, 맞춤형 복지팀에서 관내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 총 10차례 진행됐으며 총 3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풋풋한 건강 발마사지 사업’은 관내 노인 인구가 많은 주교동에서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노인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여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에 큰 도움이 되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발마사지 봉사에 참여한 발혈치유사는 “발은 제2의 심장으로 항상 발에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저의 재능을 기부하여 어르신들께 건강 에너지를 나눠줄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앞으로도 주교동만의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힘쓰고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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