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음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북돋워 주는 한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추석 명절 전 열리는 시장별 5일 장 일정에 맞춰 18일 대소·감곡시장을 시작으로 25일은 무극시장, 26일은 삼성시장, 27일은 음성시장에서 각각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조병옥 군수는 추석 명절 장보기 행사와 함께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더욱이 올해는 전통시장별로 릴레이 경품이벤트 행사가 진행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분주한 시장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10%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음성행복페이와 중소벤처기업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10% 할인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온누리상품권 등을 사용하면 품질도 우수하고 가격도 저렴한 전통시장 상품을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느낄 수 있도록 시장별로 경품이벤트 행사가 진행 중이다”며 “다가오는 추석,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우수한 우리 전통시장에서 명절 준비도 하시고 경품 행운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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