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한 60년, 그리고 희망찬 미래! 함께 축하해주세요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식’
시민과 함께한 60년, 그리고 희망찬 미래! 함께 축하해주세요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식’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09.21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의 역사와 발전과정을 돌아보고 천안의 미래상을 시민과 함께 공유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식 포스터

[월간인물] 천안시는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식을 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한 60년, 그리고 희망찬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식은 1부 식전공연과 2부 공식행사, 3부 축하공연·불꽃놀이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지역 출신 음악가인 홍순달 밴드가 재즈공연으로 화려한 기념식의 막을 열고, 2부에서는 천안시립무용단의 ‘천안만개(천안이 활짝 꽃피다)’주제 공연에 이어 천안시 홍보대사 배우 이선빈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한다.

이후 의식행사와 리본 매기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천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송수연이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을 펼친다.

3부에서는 테너 이동신, 가수 카더가든, 케이시, 윙크의 공연과 불꽃놀이가 피날레를 장식해 시민들과 함께 시 승격 60주년을 축하하고 희망찬 미래를 그려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은 서기 930년 음력 8일 8일 고려태조 왕건이 ‘천안도독부’라는 명칭을 부여하면서 역사의 무대에 주인공으로 등장한 이래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뛰어난 인물들을 배출한 역사 도시라는 정통성을 갖고 있다”며, “지금 천안시는 이런 역사적 정통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문화와 경제, 교육, 산업을 이끄는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 승격 60주년 기념식이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미래의 밝은 전망을 함께 나누는 대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1963년 1월 1일, 천안읍과 환성면을 합쳐 천안시로 승격됐으며, 2023년 8월 말 현재 인구는 69만186명으로 시 승격 당시 인구 6만6055명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법인명 : 주식회사 월간인물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