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모임 가이드, 작가 초청 글쓰기 특강 등 운영
[월간인물] 천안시도서관본부 쌍용도서관은 지역 내 독서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천안 독서고리’ 사업 중 하나로 독서동아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독서고리에 등록한 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9~10월간 5회에 걸쳐 쌍용도서관 2층 문화사랑방에서 진행한다.
워크숍은 이화정 작가의 독서 모임 가이드 '함께 읽어 서로 빛나는, 독서모임 A to Z'를 시작으로, 은유 작가의 글쓰기 특강 '은유의 글쓰기 상담소', 이다혜 작가의 강연 '책, 읽기와 기록에 관해'로 이어진다.
이를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독서 모임 운영, 일상 글쓰기와 즐거운 독서법에 관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쌍용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월부터 추진한 독서고리 사업은 5월 중 조기 마감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모두 88개의 독서동아리(회원 791명)를 모집해 토론용 도서·강사초청·모임 장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월간인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