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주촌면 대리마을에서 2030김해청년봉사단 30명이 농촌마을 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봉사단은 일손 부족으로 농사 일정에 차질을 빚던 농가를 방문해 고추 수확, 잡초 제거 등을 했다. 이들은 매월 1회 농촌마을을 방문해 4개 팀별(지역사회팀, 교육팀, 응급구호팀, 홍보팀) 특성을 살려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박해성 봉사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8월 말 무더위 속에서 청년봉사단이 흘린 땀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됐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들의 자원봉사활동에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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