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완주군이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여해 완주 관광지를 적극 알린다.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를 비롯해 국내외 여행관련 업체 및 관련단체 등이 참여해 각자의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는 자리다.

1천여㎡ 규모의 전시장에 400여개의 부스가 설치되어 운영된다.

완주군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오성한옥마을,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등 최근 더욱 뜨고 있는 완주 관광지 홍보와 함께 올 가을에 개최되는 2023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2023.10.6.~8)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완주관광 SNS 채널 구독자 확보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완주여행의 모든 것’ 블로그 이웃추가 또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등 관련이벤트 선착순 참여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생강젤리 등)을 제공한다.

완주군 관계자는 “완주군은 낙조명소 만경강 비비정, 문화예술재생공간 삼례문화예술촌, BTS성지 오성한옥마을, 국내 최대 규모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등 전 연령을 아우르는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많다”며 “최근 급증하는 여행수요에 대응해 박람회 적극 참가 등을 통해 완주관광을 널리 알리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에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이 후원한다.

문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