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9, 10일 이틀에 걸쳐 각 과·동 사회복무요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양교육은 사회복무요원의 경력 공백을 완화하고 소집해제 후 우수 중소벤처기업 취업 등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자체와 병무청, 중소벤처기업부의 업무협약으로 추진됐다.
이날 초빙된 ㈜스카우트 전직지원부 박은영 강사는‘사회복무요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특강’이라는 주제로 최신 채용트렌드, 미래유망 자격증, 이미지 메이킹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중소기업 인식개선 교육 등 직무중심 경력개발 방안에 대해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진숙 종합민원과장은“이번 소양교육을 통해 소집해제 이후의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사회복무요원 개개인의 역량개발 및 동기유발을 통해 궁극적으로 전체적인 활기와 밝은 에너지를 얻게 되어 즐겁고 활기찬 복무생활에 기여할 거라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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