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폭염, 취약계층 안전 각별히 챙겨야”
유희태 완주군수 “폭염, 취약계층 안전 각별히 챙겨야”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08.07 1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간부회의서 폭염 안전대책 강조 “예찰활동 강화”
유희태 완주군수 “폭염, 취약계층 안전 각별히 챙겨야”

[월간인물] 유희태 완주군수가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7일 유희태 군수는 간부회의를 통해 “폭염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안전을 각별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완주군은 지난달 27일부터 폭염경보가 발효 중으로 열대야도 7일 간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완주군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5℃내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유 군수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현장근로자, 고령 농업종사자 등 3대 취약분야 대상 안전관리 및 보호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폭염 국민행동요령 홍보와 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완주군은 309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76개소의 그늘막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사현장 근로자 보호조치 여부를 지도 점검하고, 2500여명의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며 집중관리하고 있다.

농축산분야에서도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지도와 농업인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논밭 작업을 중지하도록 하고 있다.

유 군수는 “연일 계속되고 되는 불볕더위에도 수해복구,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지원에 당면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곧 이어질 나라꽃 무궁화 완주축제, 다문화청소년 여름캠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행복지수 1위 완주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법인명 : 주식회사 월간인물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