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부산진구는 7월 31일,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 노조 임원들과 함께 '갑질 바로알고 상호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패 취약 분야인 갑질의 정의를 바로 알고, 갑질행위 근절 및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6가지 세부 실천사항으로 올바른 호칭과 존댓말 사용하기, 서로 칭찬해주기, 불필요한 회식문화 강요하지 않기, 먼저 웃으며 인사해주기, 부당·사적업무 지시하지 않기, 내·외부 민원에게 친절응대·배려하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조직 내·외부적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고 부패와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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