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 26일, 말레이시아, 동래구 중학교 1~3학년 41명 참가
[월간인물] 부산 동래구는 2023년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세렘반 등지에서 6박 8일 동안'글로벌 문화·교육 탐방'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문화·교육 탐방'은 아카데미 참가자 중학생 50명 중 41명이 참가했으며 UCSI 국제학교에서 원어민 영어수업 오후 액티비티 체험(골프 및 수영), 쿠알라룸푸르 시티투어, 말레이시아 관광청과 함께하는 전통 마을 체험 등으로 운영됐다.
‘2023년 영어권 국제교류 아카데미’는 창의적 역량을 가진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동래구 거주 중학생이 참여 대상이며, 글로벌 문화교육 탐방을 포함하여, 원어민 글로벌 비전캠프, 세계시민교육 등 총 4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오는 8월 영어 말하기 대회, 10월 졸업식을 가질 예정이다.
학산여자중학교 임지민 학생은 "이번 탐방에서 경험한 말레이시아 음식과 문화 체험이 아주 인상 깊게 남아서 20년 30년이 지나서도 잊지 못할 것 같다“ 는 소감을 전했다.
말레이시아 인솔을 담당했던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한 새로운 문화와 교류의 기회가 미래의 주인공이 될 동래구 청소년들이 큰 꿈을 꾸고 그 꿈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간인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