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부산 중구는 지난 19일 민주공원 중극장에서 관내 어르신 400여 명을 모시고 제27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 『제11회 행복한 인생 100세 실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식후 색소폰, 마술, 초청가수 등 흥겨운 축하공연을 통해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여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을 받게 되는 좋은 결과가 있었다. 우리 중구를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고 누구나 평생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더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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