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과 문화의 나눔, 기본이 바로 서는 독서문화운동 실천”
[월간인물] 새마을문고 경상북도지부에서 주관하는 '제23회 새마을문고 글·그림 문화 경진대회'가 21일‘지식과 문화의 나눔, 기본이 바로 서는 독서문화운동 실천’이라는 주제로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새마을문고 글·그림 문화 경진대회는 도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교양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경상북도 내 시군구 단위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새마을문고 회원을 비롯한 학생, 학부모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운문 및 산문 백일장, 사생대회, 오행시짓기 부문으로 작품활동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페이스페인팅, 타로카드, 키링만들기 등 체험 부스 운영과 함께 대구한의대 문학치료 박사 김성삼 교수와의 토크 콘서트, 마술 및 벌룬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강학 부시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시어 경산을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학생 여러분들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신 후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가셨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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