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21일 ~ 10월 22일 1박2일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및 가족 40여 명과 함께 통영과 부산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초등 6학년 졸업을 두고 있는 아동을 선발하여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모-자녀의 소통과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또한 통영을 거쳐 부산으로 이어지는 일정을 통해 아이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는 등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가슴으로 느낀 모든 것들을 소중한 경험으로 남기고 돌아왔다.
“탁 트인 바다, 처음 자보는 호텔, 신나는 놀이기구 등 모든 것이 처음이라 신기하고 좋았다.”는 아이의 말에 가슴 뭉클한 감동까지 더 했던 특별한 여행을 통해 여성가족과(과장 차미화)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키워주는 시작점으로 현재 140여 명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는 남원시 드림스타트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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