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교사 수업 공개 나눔으로 초등학생 맞춤형 수업 활성화 기대
[월간인물]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 민락초등학교에서 관내 유·초·중·특수 교사 30여 명 대상으로 '수업 보러 피크닉 가자!' 주제로 수업 공개 및 나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수업 나눔을 통해 관내 학교에서 에듀테크 활용 초등학생 맞춤형 수업의 이해 및 활성화가 기대된다.
수업 나눔은 초등 2학년 “두근두근 세계 여행”프로젝트를 주제로 민락초등학교 김세아, 임은지, 이윤경, 전하연, 주시연 교사가 담당했다. 또한, 캔바와 띵꺼벨을 활용한 4학년 국어 교과는 이종호, 이희수 교사가, 마이앱툰과 띵커벨을 활용한 디지털 시민역량 함양을 위한 6학년 국어 교과는 이지현 교사가 각각 담당하여 수업을 선보였다.
민락초등학교는 올해 초등미래형 교과서 시범학교와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실천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하여 수업역량을 키우기 위한 수업 나눔을 계획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에듀테크 활용 초등학생 맞춤형수업 활성화를 위한 수업 나눔을 적극 지원하여 수업이 중심이 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수업나눔 공감대 형성을 통해 관내학교의 수업공개 문화 확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10월 25일에는 배영초등학교 이민지 교사가 4학년 수학 교과 수업 나눔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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