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동구협의회(회장 강영자)는 지난 22일 우리 컨벤션 뷔페에서 제21기 출범식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김진홍 동구청장이 제21기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강영자 회장이 자문위원 배지를 수여했다.
제21기 협의회장으로 임명받은 강영자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바른 통일담론 확산과 글로벌 통일네트워크 활성화,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준비를 위한 통일미래세대 지원에 적극 힘쓸 것”을 다짐하며 자문위원에게도 적극참여를 당부했다.
대행기관장인 김진홍 동구청장은 “민주평통자문위원은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목표로 하고, 그 임무와 역할이 막중 하다”며 대행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4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제21기 협의회는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간 ‘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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