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강원권 8월 거리공연이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8월 30일 삼척, 8월 31일 춘천, 9월 1일 속초, 9월 2일 강릉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과 강릉문화원이 주관하는 청춘마이크 강원은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년예술가에게 문화가 있는 날 공연기회 및 재정 지원과 지역 내 활동 기반을 통해 국민들에게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종선발된 다양한 장르의 청년예술가 20개 팀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과 그 주간인 ‘문화가 있는 날’의 공연을 8월 30일 삼척 ‘장미공원 잔디광장’, 8월 31일 춘천 ‘명동 독일안경원 앞’과 9월 1일 속초 ‘속초아이 광장’, 9월 2일 강릉 ‘월화거리’에서 펼칠 예정이다.
8월 30일 삼척에서 거리공연에 참여하는 청년예술가 팀은 국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와 콜라보해 현대인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유쾌한 국악을 들려준 ▲ FUN소리꾼, 남매로 이루어진 클래식 기타 듀오 ▲ 원기타듀오, 싱어송라이터의 매력적인 목소리, 개성 있는 멋진 연주가 어우러진 3인조 밴드 ▲ 곽다한밴드, 전통문화 예술을 기반으로 무대와 객석의 경계선을 허물어 관객들과 직접 교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보여줄 ▲ 타악그룹 언락, 스트릿댄스의 구성과 브라스밴드의 신나는 펑크 음악에 역동적인 움직임이 돋보이는 락킹댄스가 베이스인 퍼포먼스 팀 ▲ 두다스트릿,
8월 31일 춘천에서 거리공연에 참여하는 청년예술가 팀은 재즈피아니스트의 음악들로 시간이 주는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 채희민 재즈그룹, 보컬, 피아노, 베이스로 구성된 재즈 트리오로 간결하고 위트있는 무대를 보여줄 ▲ BlueWit, 관객과 소통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하는 ▲ 노래하는 윤지수 피아노치는 어영수, 강원특별자치도 지역 설화를 바탕으로 펼치는 단막극을 가지고 관객과 소통하며 무대를 보여줄 ▲ 여울, 해가 가장 먼저 비추는 곳이라는 의미로 이름처럼 밝고 따뜻한 음악을 선보일 ▲ 해비치밴드,
9월 1일 속초에서 거리공연에 참여하는 청년예술가 팀은 관객들의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 음악을 지양하는 ▲ 차차, 많은 사람과 음악의 아름다움을 나누기 위해 연주하는 ▲ 앙상블 뮤작, 아카펠라 그룹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악기인 목소리만으로 무대를 선보이는 ▲ 스프링클럽, 클래식의 대중화를 모토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 팝페라그룹 The Voice, 풍선과 마술을 통해 감동과 즐거움을 전하는 ▲ 마리오 진,
9월 2일 강릉에서 거리공연에 참여하는 청년예술가 팀은 눈으로 듣고 귀로 보는 공감각적인 스토리의 음악을 지향하는 ▲ 가야금프로젝트G.io, 록의 범주 안에서 다양한 스펙트럼의 음악을 구사하는 ▲ 그림하일드, 익숙한 거리에서 남녀노소 예술을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용을 보여주는 ▲ 아이큐브팩토리, 넘치는 개성과 발랄한 음악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 SiiiL, 테너 3명과 소프라노 1명으로 화려하게 구성된 팝페라 팀 ▲ 펀앤클 팀들로 구성되어 있다.
2023년 청춘마이크 강원은 '춘자의 버킷리스트' 청춘마이크 강원의 마스코트인 춘자를 테마로 춘자와 청년예술가들이 강원의 로드, 로컬, 로맨스를 주제로 휴식과 힐링의 땅인 강원특별자치도에서 펼쳐지는 청년예술가의 매력적인 거리공연으로서 테마에 맞는 장소에서 청년예술가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을 제공한다.
청춘마이크 거리공연 일정 및 세부내용은 청춘마이크 누리집과 강릉문화원 누리집 및 청춘마이크 강원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강원 거리공연은 오는 11월까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 원주, 춘천, 속초, 삼척, 정선 6개 시군 6개소에서 예정되어 있으며 9월 거리공연은 9월 26일 원주, 9월 27일 속초에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