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맞이 관내 3개소 키즈카페 이용 지원
[월간인물] 제천시 드림스타트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신나는 놀이 Dream Up’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놀이를 통한 건강한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성 발달 및 정서적 안정감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고, 관내 3개소(해피점핑, 아이원트, 쁘띠몽드) 키즈카페와 후원협약을 맺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보호자 103명에게 시설이용을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 이용 대상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러 자원과 협력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저작권자 © 월간인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