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새둥지어린이공원·상하근린공원 확 좋아졌네
용인특례시, 새둥지어린이공원·상하근린공원 확 좋아졌네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08.22 0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낡고 습해 이용자 불편했던 곳… 각각 5억원씩 들여 놀이시설 늘리고 산책로 단장
용인특례시가 정비공사를 마친 새둥지어린이공원

[월간인물]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새둥지어린이공원(중동 1097번지)과 상하근린공원(상하동 661번지)의 시설물 교체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중일초등학교 옆에 있는 새둥지어린이공원은 조합 놀이대가 낡아 놀이시설을 개선해 달라는 학부모들의 민원이 있었다. 시는 특별조정교부금(도비) 5억원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본격 정비를 시작해 이달 마무리했다.

놀이터에는 어린이 신체활동에 도움이 되는 대형 네트 놀이대, 미끄럼틀, 트램펄린(점핑 가능한 그물), 그네 등 놀이기구 5종을 설치했다. 휴게공간을 늘리기 위해 앉음벽(약100m)과 주민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운동기구 5가지도 마련했다.

상하동의 유일한 근린공원인 상하근린공원은 산책로와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야자매트, 진입 계단 등에 이끼가 발생하는 등 산책로 정비가 필요했었다.

시는 특별조정교부금(도비) 5억원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상하근린공원 정비공사를 벌였다. 정비공사에서는 공원 진입 계단과 야자매트(약 400m), 데크 계단, 난간 등 산책로 시설물을 교체했다. 쾌적한 휴게공간 제공을 위해 퍼걸러(휴게시설)와 등의자도 바꿨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시설로 바뀐 새둥지어린이공원과 상하근린공원이 즐겁고 활기찬 공간으로 사랑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원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법인명 : 주식회사 월간인물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