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 아뮤음악학원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아뮤음악학원은 '예술과 음악으로 삶을 풍요롭게 하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피아노 연주는 물론 클래식 음악과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다양한 예술 분야를 접목한 특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창의성과 표현능력, 통합적 안목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전국 유일의 음악 학원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학원 설립 이전에는 집에서 홈 레슨을 진행했습니다. 당시 커리큘럼은 각자 집에서 연습 해오고 저희 집에서는 레슨과 이론 공부를 진행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집에서 연습이 잘 안되고 대부분 업라이트 피아노가 아닌 디지털 피아노로 연습을 해오기 때문에 피아노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 한계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피아노를 잘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충분히 연습하고 좋은 레슨을 받을 수 있는 학원을 만들고 싶었고 그렇게 아뮤음악학원을 설립하게 됐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저는 아뮤에 오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곡을 상당한 수준으로 잘 연주했을 때 느끼는 행복은 유튜브 영상 시청이나 게임을 할 때 느끼는 행복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고차원적인 행복을 아뮤에 오는 모든 분들이 느끼시길 원합니다. 또한 사람은 감동할 때 행복하므로 여러 예술을 감상하는 것을 통해 감동하실 기회를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아뮤음악학원 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최고급 인테리어와 피아노 19대, 룸 별 냉난방 완비, 세스코 공기살균기 및 핸드 제닉 설치, 원내 세면대가 설치되어 있는 최상의 교육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특강(명화 특강, 클래식 음악 특강, 피아노는 즐거워 or 노래는 즐거워, 도전, 나도 한 곡)으로 다양한 체험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는가?
A 피아노를 다신 안 배우겠다고 선언했던 학생이 아뮤에 오게 되면서 실력이 향상될 뿐 아니라 피아노 치는 즐거움을 느끼게 되면서 콩쿠르 준비도 함께하게 된 사례가 기억에 남습니다. 아뮤 클래식 음악 렉처 중 프로코피예프 '피터와 늑대'가 있었는데 아뮤 특강 수업에서 이 곡을 배운 학생이 학교 음악 선생님께서 악기를 잘못 이야기하신 부분을 바로잡은 사례도 있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아뮤음악학원을 가맹점으로 키워가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음악 학원 가맹점과 함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교육 시설에 특강 프로그램으로 아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하는 계획도 있습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예술작품에는 힘이 있습니다. 작품들이 처음에는 낯설어서 다가가기 힘드실 수 있으나 배경지식을 조금만이라도 쌓게 되신다면 예술 작품들을 즐기실 수 있게 됩니다. 모두 예술을 통해 삶이 풍요롭게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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