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스마트폰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농업인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다양한 정책과 영농교육자료 등을 회원들과 쉽게 공유·소통 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고창군농촌지도자회원들과 생활개선회원들을 대상으로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스마트폰의 기초 사용법, 유용한 어플 사용, 숨어있는 기능 사용하기, 카카오톡과 문자 활용 전송법 등 다양한 스마트폰 기기 활용 내용을 포함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촌지도사 최종엽 회장은 “유익한 정보를 회원들에게 공유하는 법을 알게 되어 다양한 정보와 의사를 쉽게 전달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생활개선회 이점순 회장은 “외국인을 고용했을 때 의사소통이 안되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통역 어플 사용하는 방법을 배워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의 정보화 능력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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