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구시포·동호 해수욕장 일제히 폐장..3만여명 방문
고창군, 구시포·동호 해수욕장 일제히 폐장..3만여명 방문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08.16 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 구시포·동호 해수욕장 일제히 폐장..3만여명 방문

[월간인물] 고창군의 해수욕장 2곳(구시포, 동호해수욕장)이 지난 15일부로 일제히 폐장했다.

16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7월7일 개장이후 40일간 총 3만여명의 피서객이 해수욕장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다소 줄어든 것으로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폭염, 태풍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올해도 인명사고로 단 한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는 등 해수욕객의 안전에 군과 유관기관이 합심해 만전을 기했다는 평가다.

군은 해수욕장 폐장 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주의사항을 담은 안전정보를 고창군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폐장 후에도 피서지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은 20일까지 연장 근무한다.

고창군 관계자는 “올해 해수욕장 운영을 통해 얻은 교훈과 문제점을 바로 진단하고, 해수욕장 편의시설 및 안전시설을 개·보수하여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해수욕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법인명 : 주식회사 월간인물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