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건설(주) 대표 김소녀
[월간인물] 성호건설(주) 김소녀 대표는 9일 영월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올해 영월군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금액인 500만원의 10번째 기탁자이다.
성호건설(주)은 2010년까지 영월에 소재하고 있던 기업이다. 김소녀 대표는 평소 취약계층의 복지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이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주민복지증진사업에 쓰임을 알게 되어 영월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기부하게 됐다.
김소녀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이 독거노인분들과 같은 취약계층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 기부와 더불어 150만원의 답례품까지 기분좋게 받아갈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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