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학생 대상의 방학 중 공백기 없는 기초학력 프로그램
[월간인물] 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27일부터 신한대학교와 협력하여 초등학생 기초학력 제고를 위한 대학생 튜터링을 여름방학 동안 운영한다.
‘의정부 대학생 튜터링’은 신한대에서 추천한 우수한 대학생 튜터(간호학과 및 상담학과 23명)을 관내 초등학생 튜티(97명)와 매칭하고, AI 학습 또는 똑똑수학탐험대, AI펭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신장하고자 한다.
튜터링은 2~3명 소그룹 단위로 하여 국어, 수학 과목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맞춤형으로 학습하고, EBS 표준화검사(자기주도 학습능력검사)를 통해 심리·정서적인 부분도 포함하여 학습상담을 진행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방학 기간 공백기 없게 기초학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대학생 튜터링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학교 및 교육 관련기관들과 협력하여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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