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가 지역 중소기업의 정보보호활동 지원과 인터넷·정보보호 산업 육성 그리고 관련분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이색 3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명대LINC사업단-동남정보보호지원센터-동의과학대LINC사업단은 지역 중소기업의 정보보호활동 지원과 인터넷·정보보호 산업 육성 그리고 관련분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1월 15일 체결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 맞춤형 정보보호 지원과 정보통신기술(ICT)대응 향상을 위해 설립한 정보보호지원센터는 전국에 5곳이 운영 중인데, 동남정보보호지원센터는 2015년 8월 25일에 설립됐다.
동남정보보호지원센터의 이성수 센터장은 “대학 가족회사 등 보다 많은 지역 중소기업과 접할 수 있는 기회 마련으로 올해에는 보다 많은 기업들에게 정보보호 지원 활동을 할 것”이라 밝혔다.
동의과학대 이화석 LINC사업단장은 “대학과 지원기관에 의한 기업지원 연계체계의 수직적 확충으로 본 사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명대 신동석 LINC사업단장은 “협약의 목표가 궁극적으로 지역 중소기업 맞춤형 정보보호 기술 지원으로, 이러한 기술지원이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산학연계 정보보호 전문 인력 양성도 협약기관과 공동으로 체계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남정보보호지원센터는 부산·울산·경남에 소재를 두고 있는 중소사업자,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방문 정보보호 컨설팅 윈스톱(One-Stop) 서비스 등 정보보호와 관련된 서비스를 무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에서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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