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적인 가을밤 제공
설화문학관(충남 아산시 현충사 인근 소재)이 7일 개관식을 비롯하여 아산문인협회가 함께 준비한 시낭송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에는 복기왕 아산시장이 참석하여 애송시를 낭송할 예정이다. 10여명의 아산문인협회 회원들이 낭송시를 준비하였고, 발달장애인 오카리나팀의 공연 및 색소폰, 통기타 연주 등의 공연으로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개관식은 설화문학관에서 오후 4시에 식사와 함께 시작되고, 시낭송 콘서트는 6시에 현충사 충무문 앞에서 문학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더불어 열릴 예정이다.
2017년 3월 개관한 설화문학관은 한글성경전시와 어린이 동시집 전시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설화문학관은 이순신 장군이 나고 자란 생가가 있는 현충사 옆에 위치한 설화문학관은 아산시 유일의 문학관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며, 아산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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