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기획특집] 외교부 강경화 장관, 「제19차 한-사우디 공동위원회」참석차 사우디 방문
[외교부 기획특집] 외교부 강경화 장관, 「제19차 한-사우디 공동위원회」참석차 사우디 방문
  • 김윤혜 기자
  • 승인 2020.01.12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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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하메드 사우디 왕세자 2019.6월 공식 방한시 합의사항 이행 점검
- 중동내 핵심 협력국인 사우디와 외교․국방, 교역․투자, 보건, 문화 등 분야 구체 협력 방안 논의
제 19차 한-사우디 공동위원회에 참석한 외교부 강경화 장관 [사진=외교부]
제 19차 한-사우디 공동위원회에 참석한 외교부 강경화 장관 [사진=외교부]

 

외교부 강경화 장관은 알-트와이즈리(Mohamed Al-Twaijri) 사우디 경제기획부장관과 1218() 리야드에서 19차 한-사우디 공동위원회개최하여 양국 간 정무, 경제, 문화 15개 분야에 대한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우디 공동위1974년 체결된 -사우디 경제 및 기술협정에 의거, 양국 간 정무, 경제, 문화, 영사 분야 현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하는 협의체로, 그간 주로 격년으로 개최되어왔다.

사우디 측에서는 사우디의 탈석유·경제다변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Vision 2030주무부처인 경제기획부(Ministry of Economy and Planning)에서 한-사우디 공동위를 담당하고 있다.

19차 공동위 주요 의제로는 외교, 국방·치안·법무, 교역·투자, 보건·의료·의약품, 건설·인프라, 항공·우주·위성, 교육·연구개발, 인적자원 개발, 문화·체육·관광, 전자정부·ICT, 금융·중소기업, 농림수산·해운, 지재권·통계·표준, 언론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양측은 이번 공동위에서 모하메드(Mohammed Bin Salman) 왕세자의 공식 방한 시 양국이 합의한 성과사업에 대한 후속조치 이행 상황을 검하고, 양국 간 추진 중인 주요 협력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위는 중동 지역 핵심 협력국인 사우디와 외교국방, 경제, 문화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 현황을 평가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상생의 협력 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유용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6월 사우디 왕세자 방한에 이어 11월 우리 국방장관, 12월 우리 국토부 장관의 사우디 방문, -주베이르(Adel Al-Jubeir) 사우디 국무장관의 12월 방한 등 고위급 교류가 이어진 가운데, 이번 공동위는 2019년도 한-우디 협력을 총 점검하고, 2020년도 협력 방향을 제시하는 회의로 평가된다.

 

살만 국왕 예방 및 파이살 외교장관과의 면담중인 외교부 강경화 장관 [사진=외교부]
살만 국왕 예방 및 파이살 외교장관과의 면담중인 외교부 강경화 장관 [사진=외교부]

 

강경화 장관은 19차 한-사우디 공동위원회주재 차 사우디를 방문한 계기에 살만 빈 압둘 아지즈 알 사우드(The Custodian of The Two Holy Mosques King Salman bin Abdul Aziz Al Saud) 사우디 국왕을 1218() 오전 국왕 집무실 소재 궁으로 주요 인사 면담 실시 장소인 야마마 궁에서 예방하였다.

강경화 장관은 살만 국왕의 리더십 하에 사우디의 경제사회 개혁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중동 지역 최대 협력대상국인 사우디와의 관계가 2019.6월 모하메드 왕세자의 공식 방한 이후 다양한 분야로 더욱 확대·심화되고 있는 것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살만 국왕은 사우디가 추진 중인 탈석유, 경제사회 발전 계획인 비전 2030에 대한 한국의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란다고 하면서, 양국이 상호 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호혜적인 협력을 계속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하였다. 비전 2030이란, 살만 국왕 지시로 내각 경제개발위원회(위원장: 모하메드 왕세자)20164월 발표한 사회경제구조 종합 개혁안이다.

아울러 강경화 장관과 살만 국왕은 에너지, 국방 등 분야에서의 양국 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으며, 살만 국왕은 2020년도 리야드 G20 정상회의 등 계기에 문재인 대통령의 사우디 방문을 환영한다고 하였다.

살만 국왕은 한반도 정세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노력을 평가한다고 하고, 지난 9사우디 석유 시설 피격에 대한 한국측 규탄 성발표에 사의를 표하였으며, 강경화 장관은 중동 정세 안정을 위한 사우디의 리더십을 평가하고 석유 시설 피격 이후 사우디 측의 신속한 시설 복구 및 지속적인 안정적 원유 공급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하였다.

이번 강경화 장관의 살만 국왕 단독 예방은 양국 계가 특히 올해 6 모하메드 왕세자 방한 이후 양국 지도자간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굳건히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강경화 장관은 살만 국왕 예방에 앞서 12.18.) 오전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H.H, Prince Faisal bin Farhan Al Saud) 신임 외교장관을 면담하여 양국 관계 전반 및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 협의하였다.

양 장관은 모하메드 왕세자 방한 이후 양국 관계가 한 단계 도약하고 있다는데 공감하고, 양국간 협력 분야가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 보건, 국방방산,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로 확대 되면서 양국 관계 강화의 동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는 것을 평가하였다.

파이살 장관은 최근 중동 정세에 대한 사우디측 입장을 설명하였으며, 관은 국제 안보와 세계 경제에 중요한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평화 정착을 위해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강경화 장관은 최근 한반도 정세 및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으며, 이살 장관은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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