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제16회 치매극복의 날'2개 분야 수상
남원시,'제16회 치매극복의 날'2개 분야 수상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09.2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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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기관 표창,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 공모전 선정
남원시청 전경

[월간인물] 남원시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과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 공모전 등 2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 치매 프로그램 우수성이 인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고,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에서 주최한 지역협력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도내 치매안심센터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에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매년 9월 21일로 지정했다.

남원시치매안심센터는 유난히 전국 최초, 전국 유일인 치매 프로그램을 혁신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 내용으로는 모바일 치매예방학습 기억하리 앱을 개발하여 치매를 사전에 예방하고,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사전검사와 독거·부부치매환자에게는 스마트 돌봄 플랫폼을 구축하여 24시간 건강관리는 물론 화재, 방범, 응급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또한, 치매환자 실종 방지사업은 현행 배회감지기의 착용성과 충전주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중소기업과 손잡고, 연구개발하고 있다.

한용재 남원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환자 돌봄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며 치매환자도 거주하는 곳에서 이웃과 슬기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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