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공산 산야초효소연구원 김시한 원장 - 산야초의 효능을 알리는데 선구적 역할
[건강] 공산 산야초효소연구원 김시한 원장 - 산야초의 효능을 알리는데 선구적 역할
  • 남윤실
  • 승인 2015.06.0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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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 건강한 삶을 위한 대표적인 식품의 대명사이다. 하지만 누구나 한번쯤은 ‘우리는 효소를 제대로 알고 먹고 있는 것일까?’, ‘우리가 먹고 있는 효소가 정말 건강에 이로울까?’라는 의구심을 품어 본 적 있을 것이다. 이러할 때 공산 산야초효소연구원 김시한 원장이 우리가 알고 있던 효소액은 설탕물일 뿐이라고 말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는 당이 높은 효소로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현상을 바로잡고, 발효 효소 만드는 방법을 올바르게 알려주기 위해 <약이 되는 명품 효소>, <이 세상에 약초는 있어도 잡초는 없다>를 발간에 주목을 받고 있다. 

| 공산산야초연구소 김시한 원장
| 공산산야초연구소 김시한 원장

올바른 방법으로 효소 만들어야 만이 건강에 도움 
김시한 원장은 20여 년 전 마음공부를 위해 산에 들어갔을 때 그의 스승은 앞으로는 여러 가지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일어나는 병들이 많은데, 효소가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깨달음을 줬다. 전국의 산과 들에서 나는 산야초를 채취해 발효·숙성시켜 효소를 만들면서 “세상에 약초는 있어도 잡초는 없다”는 걸 깨닫고, 생체 활동의 촉매역할을 하는 효소 전도사가 되어 전국을 누비며 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김 원장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당뇨 환자도 먹을 수 있는 달지 않은 명품 효소를 선보임으로써 기존의 효소 열풍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실제로 김 원장은 방송에서 즉석 당도 측정을 했고, 그 결과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효소보다 현저히 낮은 당도가 나왔다. 이는 과일보다도 달지 않은 수치로 당뇨 환자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정도이다. 일각에서는 설탕을 적게 넣어서 만들었기 때문에 당도가 낮은 것이라고 잘못 판단한 사람들도 있었다. 이에 대해 김 원장은 “원재료와의 비율은 무시한 채 무조건 설탕을 적게 넣으면 곰팡이가 번져 부패하기 십상입니다. 중요한 것은 무조건 설탕을 적게 넣는 것이 아니라, 동량의 설탕이라 하더라도 언제 어떻게 넣어주느냐 하는 방법의 차이에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오랜 연구 통해 얻은 지식, 대중화에 총력
김 원장은 최근 산야초 발효 효소의 뛰어난 효능이 알려지면서 검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발효 효소를 만드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고 이러한 잘못된 방법들이 사이버 공간이나 매체를 통해 알려지면서 마치 ‘검증된 방법’인 것처럼 알려지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그는 잘못된 상식을 타파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효소 만드는 것에 대해 알려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산야초 효소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재료인 산야초와 효소를 법제하기 위한 방법을 교육한다. 뿐만 아니라 농업기술센터 내의 농업대학에서 농가 소득창출을 위한 수업이 진행된다. 김 원장이 산야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초창기만 해도 산야초에 대한 인식의 부족으로 사람들은 김 원장을 이상한 눈으로 보기도 했지만 산야초의 효능이 널리 알려지면서 지금은 그를 찾아오는 이들이 줄을 잇고 있다.

“원재료를 채취하거나 구입할 때, 그리고 그것을 다듬고 씻을 때부터 ‘사랑해. 고마워. 나를 건강하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라는 말을 많이 해줘야 좋은 효소가 된다는 이야기다. 몇 개월에 걸친 발효 과정과 숙성 과정에서도 ‘사랑해. 고마워’ 같은 말을 끊임없이, 진심으로 해줘야 한다.” -김시한 원장의 강의 내용 일부-

정성과 시간해야 만이 좋은 발효 효소가 탄생
김시한 원장은 효소액을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장시간 강의를 하는데도 피로감을 못 느끼고 언제나 열정적으로 강의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효소액을 먹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효소액을 만들면 살아 있는 효소 덕에 체내 흡수력도 좋고, 재료의 독성도 순화됩니다. 그러니 잘 만들어 바르게 먹는다면, 모든 음식이 그렇듯 약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제대로 된 발효 과정을 거쳐 재료가 가지고 있는 색깔과 맛, 맛이 제대로 나온 것이 진정한 효소입니다. 효소를 가치 있게 제대로 만들기 우해서는 재료의 성질과 성격에 맞는 설탕의 양, 발효기간, 숙성기간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한다. 이에 그는 제대로 된 효소를 만드는 방법과 과정 등 모든 것을 공개하고 있다. 그러나 김 원장은 그 무엇보다 만드는 사람의 마음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의 교육과정 또한 인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어떤 마음을 가기고, 누구를 위해 만드느냐에 따라 효능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즉, 정신의 수양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얼핏 들으면 우습게 들릴 수도 있지만, 발효 효소를 제대로 만들어본 사람이라면 이러한 마음가짐의 효과를 알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그의 수업을 들으러 오는 사람들에게서 기분 좋은 얼굴 표정과 편안한 마음에 나오는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김 원장은 “효소를 만드는 올바른 방법과 자녀를 키우듯 정성과 시간을 충분히 투자했을 때 사람의 건강과 행복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발효 효소가 탄생한다는 것을 꼭 알아두었으면 합니다”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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