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제2차관은 27일부터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제100차 세계관광기구(UNWTO) 집행이사회 참석 및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운영 중인 엑스포 한국관 점검차 출국했다.
김 차관의 이번 방문은 한국관의 지속적 개선과 성공적인 한식의 세계화 기반 확보를 위한 취지다.
김 차관은 국제연합 세계관광기구의 행정·재정·법률 현안사항을 검토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및 관광 공적개발원조(ODA)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제100차 국제연합 세계관광기구 집행이사회’에 참석한다.
이어 오는 31일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지난 1일부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인류의 먹거리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 밀라노 엑스포에서 한국관은 ‘한식’을 주제로 한 인상적인 미디어예술 전시와 ‘조화, 치유, 장수’의 주제를 밥상에 담은 한식 레스토랑으로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엑스포 한국관은 개관 이후 당초 목표인 1만870명 수준을 뛰어넘는 1일 평균 1만2385명 관람객의 방문이 이뤄지는 등 현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태로 창립하여 다양한 약용작물 유전자원의 탐색, 수집, 개발, 신품종 육성, 생산과 저장, 가공, 기능성 식품과 신약 개발을 통해 약용작물을 기반으로 하는 국내 생물산업의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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